전주에서 녹동으로 출발 -
비가 오고 날씨가 느려서 내마음도 우중충
그래 열심히 가보자!!!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여유가 있었다
녹동항 근처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지만
막상 가보니 CU와 이디야 밖에 없어
귀찮아서 이디야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로 때웠음 ㅠㅜ
제주도 가서 맛있는거 먹을래~~
문자에서 받았던 선적시간이 되면 알아서
먼저 무조건 차량선박부터 하세요 !!!
나는 몰라서 티켓 끊고 다시나와서 차량 선박하고 다시 들어옴 ㅜㅜ
다른분들은 한명은 차량 선박하고
한명은 줄서서 티켓 뽑고 나눠서 하니 부럽더만요..
혼자온자의 서러움 ㅠㅠㅜ
티켓 발급 받을때랑 배 탑승할때 꼭!! 신분증 챙기세요
나처럼 깜빡하고 차에 놓고오면 낭패....ㅎㅎㅎ
그럴경우 무인발급기에서 등본 뽑으면됨ㅋㅋㅋㅋㅋ
티켓 발급하고 기다리다가 안내나오면 배탑승!!
두근두근설렘
3등 의자석
생각보다 좋았어요
옆에 USB단자도 있어서 충전하기도 딱좋음!
하지만 충전기를 차에 놓고온 나란여자...
걱정 말아요 안내데스크에서 충전기 빌려줌
하지만 선착순이라 나는 못빌림 ㅎㅎㅎㅎ
필요하신 분들은 가자마자 빌리시길 바래용
내가 제일 기대했던 코인 노래방 ㅠㅜㅜㅜ
이용해보지 못했다고 한다
가는내내 노래방하려고 기대했는데 아쉽 ㅠㅠㅜ
나중에는 꼭 이용할테다!!
던킨 도너츠도 있었지만
엄청 소량이였다 ㅠㅠ
작은 편의점도 있어서 간식거리 사기가 좋아요!
열일하시는 승무원 언니도 같이 찍어버렸다 ㅋㅋㅋㅋ
편의점은 셀프계산대를 이용하는걸 알아두세요
간식거리 먹으면서 책을 읽다가
뭔가 꿀렁거려 어지러워서 못읽음ㅋㅋㅋㅋ
와이파이가 되지만 핸드폰 데이터가 더 잘터지는것 같아요 ㅋㅋ
영화 한편 미리 다운 받아와서 보면 딱 좋을듯!
드디어 성산항 도착!!!
요로코롬 아저씨분께서 싸인 주실때까지 기다렸다가
출발하면 됩니당
내가 제일 처음으로 출발이여서 넘 신났다고 한닼ㅋㅋㅋㅋ
나를 따르라~~!
[본 포스팅은 수딩이의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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